안녕하세요,
디지털자산 재테크, 헤이비트입니다.

최근 UST 이슈로, 헤이비트 예치상품 ‘하베스트(Harvest)‘와 관련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고객 여러분의 걱정과 염려가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련한 내용으로 몇 가지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은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가 발행한 ‘루나(Luna)‘와

‘테라(Terra)’ 때문에 연일 공포가 휘몰아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지털자산 시가총액 10위권에 머물던 루나는 단 1주일만에 약 99% 폭락하면서, 불과 며칠전 120달러 상당이었던 루나는 5월 12일 오후 1달러 미만(해외 거래소 기준, 입/출금 막힌 거래소 가격 제외)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테라USD(UST)‘의 디페깅 문제 때문에 발생된 이슈입니다.

UST는 본래 1달러에 페깅되어 있는 스테이블 코인이고, 해당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루나가 이용됩니다.

UST 가격이 하락하면 루나를 발행하여 가격을 맞추고, UST 가격이 오르면 루나를 소각하여 의도적으로 가격을 조정하는 식입니다.

하지만 하락장이 지속되면서 UST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이 때문에 루나를 계속 발행해 가격 방어를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방어가 잘 되지 않아 ‘죽음의 소용돌이(death spiral)’ 현상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리 말씀드리면, 헤이비트는 이번 UST 사태가 발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타격을 받지 않았습니다.

헤이비트 예치상품인 ‘하베스트‘는 Defi 및 타 협력 운용사를 통해 상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디파이 중 일부는 테라 생태계의 ‘앵커 프로토콜‘을 통해 예치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태 발생 초기에 빠르게 손절하여 손실을 최소화하였습니다.

타 협력 운용사에 대한 자산 현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으며 고객예치자산과 회사 재정상황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고객의 자산 및 수익 지급에도 문제 없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UST사태로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에 대한 고객 여러분들의 걱정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테더(USDT)의 경우 UST와 달리 해당 재단이 높은 비율의 준비금을 보유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테더 재단이 충분한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UST와 같은 급락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쇄적인 우려로 등락이 거듭되었지만 (현재 공지시간 기준으로)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테더 측에서도 성명을 통해 “UST의 상황은 중앙집권형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본다“면서 “우리와는 전혀 다른 유형의 자산“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성명과는 별도로 헤이비트에서는 지속적으로 테더의 가격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테더의 준비금 및 안정성에 대해 확인하고 싶으신 고객분들이 계시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헤이비트는 가격변동성에 상관없이 디지털자산을 장기 보유하고자 하는 분들이

안심하고 자산을 늘려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이번 UST 사태를 예의 주시하며 만반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헤이비트 드림